국내여행

겨울여행

봉평할머니 2011. 1. 24. 21:45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겨울 여행을 했습니다.

무주에서 시작하여 따뜻한 남쪽 지방 남해에서 끝이 났습니다.

다시 서울로 올라오니 추위는 여전하군요.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올라서 바라본 풍경

무척이나 추운 날씨였는데 스키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이곳에 와서 함께 스키타던 생각이 났습니다.

겨울 스포츠는 젊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대개 등산화를 신고 산행을 하고 있더군요.

향적봉에 오르는 길이 어렵지 않다고해서 쉽게 생각했는데 눈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