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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첫 나들이
봉평할머니
2012. 1. 7. 22:50
새해에 부부가 함께 배드민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자전거도 타고 함께 아파트를 걷기도 하다가 지루하지 않고 운동하면서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안하겠다고 고집을 부렸지만 가서 바로 등록하고 채 사고, 운동화까지 장만하다 보니 뺄 수없게 되버렸습니다. 지난 한주간 열심히 빠지지 않고 다녔는데 일주일이 한달정도 지난것 같네요.
오늘은 운동도 쉬고 인천공항 지나서 을왕리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바다도 보고, 조개구이도 먹고, 인천대교도 구경하고.
송도를 거쳐 소래포구까지 갔다왔습니다.
간장게장이랑, 새우랑, 조개 등등 한아름 사가지고 와서 집에서 와인을 곁들여 포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