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봄, 광릉수목원
봉평할머니
2012. 5. 8. 17:48
광릉수목원의 봄은 서울보다 조금 늦게 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놓친 꽃들을 이곳에서 볼 수 있어 좋지요.
이번 봄은 4월 중순까지는 겨울이었다가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는 바람에 꽃들도 당황했나 봅니다.
한꺼번에 피었다가 지고 열매을 맺습니다.
그 꽃들을 다시 보려면 일년을 기다려야 하지요.
오늘 운좋게 많은 꽃들을 보았습니다.
꽃들과 눈도장을 찍고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광릉을 떠났습니다.
금강봄맞이
동의나물
병아리꽃나무
불루베리
연잎꿩의다리
흰두메양귀비
복주머니란
명자나무
당매자나무
벌깨덩굴
으름덩굴 암꽃
으름덩굴 수꽃
둥근잎조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