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공원 친구들과 동해안 새 탐조여행을 했습니다.
전문가 선생님이 함께 하셔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본 새도 몇 종 추가할 수 있었지요. ^^
새벽에 출발해서 점심도 시간 절약하느라 차 안에서 김밥으로 떼웠지만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끼리의 여행이었기 때문입니다.
속초 청초호, 강릉 경포대, 남대천, 영진항..
담에 오더라도 이곳에는 꼭 들러서 새들과의 만남을 갖고 싶습니다.
무거운 망원경 가지고 다니느라 카메라를 못챙겨 핸드폰으로 몇장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