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집을 짓고 사시는 분이 계서서 구경을 갔습니다.
그곳에 나온 땅이 있다고 해서 한번 볼겸해서요.
은퇴하고 복잡한 서울을 떠나 서울과 멀지 않는 곳에 사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공기도 좋고 집도 자연과 어울리게 잘 지어 놓고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런 생활을 정말 즐기며 살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나이의 로망이기도 한 생활이지만 그냥 부러워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선택하기에는 그만큼 부담이 많기도 하구요.
여기 사는 사람은 참~ 좋겠다!!
이게 전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