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3박5일 이라는게 오고 가고 빼면 3일간의 일정이지요. 다시 싱가폴로 넘어와서 멘토사섬도 보고 맛있는 칠리크랩도 먹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가든스바이더 베이의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레이저쑈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멘토사섬 싱가폴의 상징 머라이동상에.. 해외여행 2017.04.25
둘째날 케이블카를 타고 싱가폴의 낮의 모습을 봤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 바탐까지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수다떠는 동안 잊어버리고 못봤습니다. ㅠ ㅠ 바탐에서 민속촌엘 갔는데 너무 소박했습니다. 그냥 하루 호텔에서 쉬어도 되는데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느라 호텔은 밤이 되어서야 들.. 해외여행 2017.04.25
겨울의 끝, 따뜻한 도시 싱가폴 겨울의 끝무렵인 2월 23일 부터 27일까지 싱가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과의 여행이었습니다. 꽃, 나무, 곤충..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오랜 세월 함께 보내며 참 좋은 친구들이 되었습니다. 나이들도 많이 차이가 나고 사는 곳도 모두 다르지만 .. 해외여행 2017.04.25
로마버스투어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로마 투어입니다. 쉬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예약된 일정이니 다시 힘을 냈습니다. 이젠 좀 쉬어가는 여행을 하고싶네요 ㅠㅠ 콜로세움에서 시작해서 스페인 광장에서 끝이 났습니다. 끝나고 둘이서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마시며 이번 여행을 마무리했.. 해외여행 2016.07.05
소렌토와 아말피코스트, 포지타노와 아말피 소렌토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세게 3대 미항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못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렌토항 아름다운 절벽과 마을의 모습을 끼고 아말피 해안도로를 버스를 타고 달렸습니다. 우리나라 해운대에서 송정가는 길 같은 .. 해외여행 2016.07.05
이탈리아여행 (남부 1박2일) 어제의 피로를 채 풀기도 전에 다시 남부 여행길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폼페이와 나폴리, 소렌토와 아말피 해변입니다. 소렌도와 아말피 해변을 먼저 가서 배를 타고 해안을 돌아보는 일정이 먼저였는데 바람때문에 배가 못뜨는 바람에 폼페이를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여행에서는 일.. 해외여행 2016.07.04
이탈리아 여행(6) 여행 일정 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바티칸 투어를 했습니다. 아침 8시에 만나서 장장 10시간에 걸친 투어였습니다. 중간 점심 휴식시간과 성당을 보는 시간을 빼더라도 7시간 정도를 가이드의 해설을 들었습니다. 덕분에 충분히 여유롭게 바티칸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그림들과 조.. 해외여행 2016.07.01
이탈리아 여행 (5) 중부 3박4일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서둘러 피사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피사를 봤습니다. 피사는 이슬람과의 교역으로 많은 부를 축적하면서 르네상스 이전까지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부의 상징인 피사의 탑도 그때 지어진 것입니다. 지반층의 강도가 다른 .. 해외여행 2016.06.29
이탈리아 여행(4) 오늘의 주제는 쉼입니다. 국내 항공사의 TV 광고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해안도시 친퀘테레. 이탈리아어로 친퀘는 숫자 5, 테레는 땅이라는 의미로 5개의 마을을 말합니다. 예전 철도가 건설되기 전에는 배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었던 아주 가난했던 마을이었습니다. 경사진 산을 따라 .. 해외여행 2016.06.29
이탈리아 여행 (3) 호텔에서 나와 시에나에 도착했습니다. 붉은 중세도시 시에나는 작년 여행했던 크로아티아의 드브로브니크와 많이 닮아있었습니다. 성곽을 따라 형성된 도시는 중세모습 그대로였고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만 변해있었습니다. 옛것은 불편하다고 무조건 배척하거나 틀 안에 가둬서 .. 해외여행 2016.06.29